- 도덕성과 삶의 궤적이 2026 동해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다
“이번 동해시장의 선택은 능력이 아니라 ‘삶의 품격’이다”
도덕성과 인성이 실종된 정치에 대한 시민의 마지막 경고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동해시 민심의 방향은 분명하다.
시민들은 더 이상 화려한 구호와 선거용 개발 공약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이 가장 깊게 들여다보는 것은 후보자의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가이다.
누구와 어울려 왔는지, 어떤 태도로 지역사회를 대했는지, 어려운 사람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권력을 향해 달려왔는지 아니면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왔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시장 후보에게 요구되는 기준은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 시민들은 이제 단순한 행정가가 아니라, 도덕성과 인성을 갖춘 공동체의 어른을 원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들에 대해 지역사회 곳곳에서는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들”, “봉사가 몸에 밴 사람들”, “지역을 위해 오래 헌신한 사람들”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게 들린다.
정치는 결국 사람의 신뢰 위에 세워지는 일이다. 주민들이 후보의 삶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는 시민들의 깊은 피로감 위에서 치러지고 있다.
역대 민선 시장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실망, 그리고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시장 상황은 시민들에게 큰 상처와 회의를 남겼다. “이제는 깨끗한 시장이 나와야 한다”, “도덕성 없는 권력은 결국 도시를 병들게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시민들은 지금 분노를 넘어 절박함을 말하고 있다.
행정은 단순히 예산을 집행하는 기술이 아니다.
행정은 시민의 삶을 다루는 일이며, 결국 그 뿌리는 사람의 품성과 철학에서 나온다. 탐욕과 위선, 오만으로 권력을 잡은 사람은 결국 행정도 사유화한다. 반대로 정직과 책임감, 배려와 절제를 가진 사람은 도시 운영에서도 시민을 우선에 둔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다.
“누가 더 많은 사업을 따올 수 있는가”의 경쟁도 아니다.
이번 선거는 동해시의 미래를 어떤 가치 위에 세울 것인가를 결정하는 싸움이다.
시민들은 이제 묻고 있다.
“저 사람은 권력을 잡기 전과 후가 같은 사람인가.”
“그 측근들은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돈과 이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사람인가.”
“시민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왔는가.”
이번 지방선거는 후보자 개인뿐 아니라 측근과 주변 세력의 삶의 궤적까지 시민들의 냉정한 검증대 위에 오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거처럼 이미지와 구호만으로 넘어갈 시대는 끝나고 있다. 시민들은 이제 정치인의 ‘연출된 말’보다 ‘축적된 삶’을 본다.
동해시는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관광, 산업, 정주환경, 청년 문제, 인구 감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그러나 그 어떤 정책도 도덕성을 잃은 권력 위에서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 깨끗한 리더십 없는 발전은 결국 또 다른 불신과 갈등을 낳을 뿐이다.
동해시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권력욕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한 사람,
말보다 삶으로 증명한 사람,
시민 위에 군림하려 하지 않은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온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선거의 핵심은 결국 하나다.
“누가 더 유능한가” 이전에, “누가 더 바르게 살아왔는가.”
그 질문 앞에서 당당한 사람만이 동해시의 미래를 맡을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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