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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설|동해의 새 시장, 첫 임무는 ‘승리’가 아니라 ‘통합’이다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이후 31년 만에 동해에서 첫 진보 성향 시장이 탄생했다. 보수 강세 지역으로 평가돼 온 동해에서 민주당 이정학 후보가 국민의힘 김기하 후보를 꺾은 것은 단순한 정당 교체가 아니라 시민들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보낸 신호로 읽힌다. 그러나 승리는 압승이 아니었다. 3,117표 차이의 ... -
[지형덕칼럼]"침묵한 국회, 행동한 한동훈… 선관위 성역에 첫 개혁의 칼을 들다"
선관위의 독립은 방패가 아니라 책임의 무게다 투표용지가 모자랐다. 대한민국 선거에서, 그것도 전국 곳곳에서 유권자가 투표소에 갔는데 투표용지가 부족해 기다리고, 일부는 투표하지 못했다는 진술까지 수사 대상이 됐다. 서울 송파구 잠실 투표소 혼란은 상징적 장면이 됐고, 경찰은 이미 투표하지 못한... -
[k-사설] 보수의 심장 강원에서 울린 경고음… 책임 없는 패배는 더 큰 패배를 부른다
보수의 심장 강원에서 울린 경고음, 누가 책임질 것인가 강원도의 민심이 흔들렸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단순히 몇 곳의 시장·군수가 바뀐 선거가 아니다. 오랫동안 보수정당의 정치적 기반으로 여겨졌던 강원도에서 나타난 변화는 지역 정치사에 적지 않은 의미를 남긴다. 특히 강릉과 동해 등 전통적으로 ... -
[K-사설]“달러 1560원·호르무즈 위기·북중러 결속… 선거는 끝났지만 대한민국은 지금 경제전쟁 중이다”
1560원 달러 시대, 선거는 끝났지만 대한민국 경제전쟁은 시작됐다 선거는 끝났다. 후보들은 도로를 넓히고, 관광객을 늘리고, 복지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대한민국 국민의 지갑을 흔들고,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며, 국가 안보마저 뒤흔들 수 있는 거대한 파도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 -
[지형덕칼럼]"부산 북갑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 한동훈, 정치가 사람을 만나는 법을 보여주다"
부산 북갑을 뜨겁게 달군 한동훈의 도전 정치는 때로 숫자로 평가받고, 때로는 조직력으로 승부가 갈린다. 그러나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보여준 한동훈의 선거운동은 조금 달랐다. 그것은 한 사람의 후보가 얼마나 진심으로 지역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 하나의 정치 실험에 가까웠다. 한동훈은 이번... -
[김기하의 약속] “시민이 바로 체감하는 변화,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는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 가능한 공약을 약속드렸습니다.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부터 만들어 가겠습니다. • 시내버스 이용시간 20분 단축 노선 개편과 환승체계 개선, 교통체계 효율화를 통해 시민들의... -
[지형덕칼럼] 동해시민이 원하는 시장은 영웅이 아니다… 공무원이 일하게 하는 덕장(德將)이다
"시장을 뽑는 것이 아니다. 동해시의 미래를 이끌 리더를 선택하는 것이다." 동해시장 선거가 한창이다. 후보들은 저마다 새로운 비전과 화려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시민들은 후보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어리둥절하다. 상대 후보를 향한 공방은 점점 거칠어지고 있고, 정작 시민들이 궁금해... -
[김기하의 약속] "시민이 매일 겪는 불편부터 해결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하 동해시장 후보는 동해종합버스터미널의 불편한 택시 이용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터미널 이용객들은 택시로 도착할 때는 2층 대합실 앞에서 내리지만, 출발할 때는 짐을 들고 1층 택시 승강장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어르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