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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센터 착공 준비와 지역상생, 함께 추진해야”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6.10.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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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기업 참여·인재육성·환경정보 공개 실행계획 제안 … 시민 토론과 정책 제안으로 동해시·기업·시민의 협력 기반 마련

 (사)동해미래발전시민위원회(이사장 이대희, 이하 ‘동발위’) 산하 ‘미래산업특별위원회’(집행위원장 지형덕, 이하 ‘미래산업특위’)는 동해 AI데이터센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착공 준비와 함께 지역기업 참여, 인재육성, 주민 소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미래산업특위’는 대규모 투자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기반시설과 건설 일정뿐 아니라, 시민과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절차도 사업 초기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동해시가 12월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힌 만큼, 지역상생 과제에도 담당 주체와 추진 일정, 이행 점검 방법을 정해 시민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지역기업이 평가받을 기회부터 마련해야


‘미래산업특위’는 우선 동해시와 사업자·시공사가 지역기업 참여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미발주 공종과 향후 발주 일정 가운데 공개 가능한 정보를 안내할 것을 제했다.

 

지역업체의 면허·시공실적·기술인력 등을 파악한 뒤, 협력업체 등록 설명회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참여 가능 분야와 보완사항을 확인하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특정 업체의 수주를 보장하거나 안전·품질 기준을 낮추자는 요구가 아니라, 자격과 역량을 갖춘 지역기업이 제때 정보를 얻고 공정하게 평가받을 기회를 마련하자.”고 역설했다.


인재육성은 준공 이전부터 준비해야


‘미래산업특위’는 전문인력 양성도 시설 준공 이후로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운영에 필요한 직무와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기관, 교육과정, 실습 기회, 재원 등을 미리 협의해야 지역 청년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며, 청소년 대상 미래산업 진로교육과 청년·구직자 대상 직무교육을 구분하고, 교육 수료 이후 현장 경험과 채용 기회로 연결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자고 주장했다.


용전·용수·소음·열 배출, 시민 눈높이로 설명해야


또한, 주민들이 우려하는 용전, 용수와 소음·열 배출 문제에 대해서는 확인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이해와 사업의 기대효과에 따른 생활환경 부담을 함께 설명하고, 확정된 사항과 검토 중인 계획을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항은 결정 예정 시점과 의견 수렴 절차를 시민께 안내해야 하며,


설명회 이후에도 질문과 답변, 추가 조사 결과, 상생계획의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해시 홈페이지와 매월 발행하는 ‘동해소식지’ 등을 활용하면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성과 주민 대표성 갖춘 협의 구조 필요


‘미래산업특위’는 상생협의체 등 협의 구조를 마련할 경우 지역기업, 교육·고용,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주민 대표성을 함께 확보해야 할 것이며, 협의체 구성 자체보다 과제별 책임자와 이행 기한을 정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동해시장이 부서 간 업무를 조정하고 사업자와의 협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형덕 집행위원장은 “동해 AI데이터센터가 지역의 새로운 기회가 되려면 시민과 지역기업이 처음부터 함께할 수 있어야 하며 동해시는 시민을 대표하는 행정의 설명 책임을 다하고, GS는 상생과 인재육성의 약속을 구체적인 실행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영향을 설명하며,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드는 과정에서 드러나야 함으로, ‘미래산업특위’도 요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 의견을 모아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미래산업특위’는 앞으로 시민 대상 캠페인과 크고 작은 토론회·세미나·심포지엄 등을 통해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기업 참여와 인재육성, 생활환경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동해시와 기업, 시민이 사업 초기부터 동반자로 참여하는 협력 방식을 제안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과제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동발위’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환경 보전 및 시민 복지증진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단체이며, 산하 ‘미래산업특위’는 지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청소년·청년 인재육성을 연결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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