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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차갑지 않아도 된다” 강원에서 나온 두 명의 청년, 대한민국 인재상이 증명했다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12.25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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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강원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이름들이 호명됐다.
  • AI로 어르신의 일상을 돌보고, 용접으로 산업의 내일을 잇는 청년들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열고,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수상자로 강원 출신 2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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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강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상현 학생

정선군 소재 한국금속기술개발 김상진 대표다.


AI로 ‘사투리까지 알아듣는 돌봄’을 만들다


정상현 학생은 기술을 스펙이 아닌 사람을 위한 언어로 사용했다.

AI 라이프케어 플랫폼 ORA를 개발하며, 어르신들의 사투리까지 인식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했고,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


운전자 사고 대응 플랫폼, AI 병원 접수·진료 안내 로봇까지—

그의 기술은 언제나 기술 소외 계층을 향해 있었다.

‘똑똑한 기술’이 아니라 ‘따뜻한 기술’이라는 평가가 나온 이유다.


현장에서 쌓은 기술, 책과 교육으로 나누다


김상진 대표는 용접이라는 현장 기술을 지식과 교육의 자산으로 확장했다.

2024년 경기도 화성시 용접경진대회 1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피복아크용접: 초보자를 위한 용접의 첫걸음』 출간을 통해

초보자부터 현장 기술자까지 이어주는 다리가 됐다.

국내는 물론 태국·베트남 외국인력 교육까지—

기술로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만들고 있다.


“지방에서도, 청년은 미래를 만든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해

매년 미래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만드는 인재 100명을 선정한다.


강원에서 나온 이번 두 수상자는 분명한 메시지를 남긴다.


기술은 서울에만 있는 게 아니다.

청년의 가능성은, 이미 여기서 자라고 있다.


“Technology doesn’t have to be cold”

Two young talents from Gangwon redefine Korea’s future


At the 2025 Korea Talent Awards, two young innovators from Gangwon Province stood out—not for flashy titles, but for meaningful impact.


Hos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the Korea Scholarship Foundation, the ceremony honored

Sanghyun Jung, a mechatronics student at Kangwon National University

Sangjin Kim, CEO of Korea Metal Technology Development


Jung developed an AI lifecare platform that even understands regional dialects spoken by seniors—turning artificial intelligence into human-centered care.


Kim transformed welding expertise into education and global workforce training, proving that craftsmanship can power sustainable industry.


Their stories send a clear message:


Innovation isn’t limited to capital cities.

The future is already being built—by young people, right here.


— Jee,hyungduk / SisaK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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