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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강원도립대학교 통합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

  • 시사케이뉴스 기자
  • 입력 2025.07.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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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국내 최초 ‘완전한 1도1국립대 모델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강원도립대학교(강원특별자치도)(2).jpg
강원대학교-강원도립대학교 통합 관련 업무협약 체결 / 강원도립대학교 제공

 

오늘(7월 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다.

 

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통합 절차를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서에는 △대학 간 상호 논의하여 통합 비전 설정 및 통합 계획안 마련, △통합 계획안 마련 후 구성원 동의 과정을 거쳐 통합 추진,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방안 모색이라는 통합의 큰 방향을 담고 있으며,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총장이 함께 서명함으로써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하였다.

 

지난 2023년 11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에 대한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내 1도1국립대 모델은 지난해 11월 강원대와 춘천교대 간 업무협약을 거쳐 오늘(2025년 7월 8일)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최초 광역자치단체 내 모든 국‧공립대학이 하나로 통합하는 진정한 1도1국립대 모델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교육부는 최근 들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학령인구 급감’ 및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대학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학 간 통합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까지 전국 7개 도립대학 중 4개 대학(안동대-경북도립대, 창원대-경남도립대(남해‧거창), 목포대-전남도립대 등) 통합이 결정되어 국‧공립대학 간의 통합 사례가 점차 늘어 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처럼 도내 모든 국‧공립대학(4개 대학)이 통합에 합의한 것은 최초의 사례이며 대학들의 연고지도 영동‧영서지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어 향후 타 지역에 지리적 여건을 뛰어넘는 이상적인 통합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대학 간 단순 통합의 개념을 넘어서, 도립대만의 강점과 특화성이 조화롭게 반영이 되는 통합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1도 1국립대 완성에 심혈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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