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읽다
시민의 불편은 곧 정책의 출발점
동해시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Donghae City is analyzing civil complaint data submitted through the National Petition System to better understand citizens’ daily inconveniences and local issues, using the insights to improve public services and formulate more effective policies.
데이터가 말해주는 시민의 관심사
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범정부 데이터분석시스템을 활용해 2025년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1만 1,886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실제 분석 대상 민원은 9,981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시민들의 행정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rom June 2 to June 16, the city utilized the Government-wide Data Analysis System to review 11,886 petitions submitted in 2025. Of these, 9,981 cases were analyzed, revealing a steady increase in civic participation and engagement with public administration.
해마다 늘어나는 시민 참여
국민신문고 민원은 2023년 6,527건, 2024년 8,514건, 2025년 9,981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시민들이 온라인 민원 창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 number of petitions has steadily increased from 6,527 in 2023 to 8,514 in 2024 and 9,981 in 2025. This trend reflects growing citizen engagement and greater use of digital platforms for communicating with local government.
교통과 주차, 시민들이 가장 많이 제기한 문제
지역별로는 천곡동이 2,99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미동과 묵호진동이 뒤를 이었다. 부서별로는 교통과가 전체 민원의 약 65%인 7,306건을 차지했다.
특히 주차 관련 민원이 6,7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신호(1,280건), 소방(741건), 도로관리(334건)가 뒤를 이었다.
Cheongok-dong recorded the highest number of complaints with 2,994 cases, followed by Gumi-dong and Mukhojindong. The Transportation Division handled approximately 65 percent of all complaints, totaling 7,306 cases.
Parking-related issues topped the list with 6,719 complaints, followed by traffic signals (1,280), fire safety concerns (741), and road maintenance issues (334).
보행자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주차 관련 민원의 상당수는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등 보행자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 주정차 문제였다. 이는 시민들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 large portion of parking complaints involved illegal parking near crosswalks, intersections, and street corners—areas directly affecting pedestrian safety. This indicates that citizens are increasingly concerned about creating safer walking environments.
모바일 신고 시대, 안전신문고가 중심
민원 접수 경로를 분석한 결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가 9,67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신고 시스템이 시민들의 주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은 것이다.
Analysis of submission channels showed that 9,672 reports were filed through the Safety Report App, demonstrating that mobile-based reporting systems have become the primary communication channel between citizens and local government.
빅데이터가 만드는 더 나은 행정
동해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불법 주정차와 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ased on these findings, Donghae City plans to strengthen proactive measures in parking enforcement and traffic safety while focusing resources on areas with recurring complaints. The city will continue monitoring complaint trends to deliver more responsive and citizen-centered public services.
“민원은 시민의 삶이 담긴 데이터”
#정하연 홍보감사담당관은 “민원은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가장 중요한 행정 데이터”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eong Ha-yeon, Director of Public Relations and Audit Affairs, stated, “Civil complaints are the most valuable administrative data because they contain the voices of our citizens. We will actively reflect the results of big data analysis in policymaking and service improvements to create meaningful changes that citizens can truly experience.”
한 줄 메시지 | Key Message
“시민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읽고, 데이터로 더 나은 도시를 만든다.”
“Reading citizens’ voices through data and building a better city through data-driven gover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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