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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초여름 오후, 세계가 사랑한 두 거장이 마주 앉다”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6.05.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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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en Two World-Class Virtuosos Meet in Donghae’s Early Summer Afternoon

ChatGPT Image 2026년 5월 20일 오후 01_34_48.png

 

“동해의 오후를 클래식으로 물들이다”

A Classical Afternoon in Donghae with Clara-Jumi Kang & Sunwook Kim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오는 5월 24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오후 3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서로의 숨결을 따라 흐르는 시간.

베토벤의 깊은 울림, 레스피기의 서정, 바인베르크의 긴장감, 그리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화려한 감성이 동해의 초여름 오후를 클래식의 온도로 채운다.


After five years apart from the duo stage, world-renowned violinist Clara-Jumi Kang and pianist Sunwook Kim reunite in Donghae for a deeply expressive recital.

Their program journeys through Beethoven, Respighi, Weinberg, and Richard Strauss — revealing the emotional depth and elegance of violin sonatas.


두 연주자는 세계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대표적인 음악가들이다.

오랜 시간 함께 쌓아온 호흡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서로의 감정을 섬세하게 교환하는 대화처럼 관객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More than a concert, the recital promises an intimate musical conversation — refined, passionate, and profoundly human.


공연은 인터미션 포함 약 100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석 2만 원.

동해의 바다처럼 깊고 잔잔한 클래식의 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A hundred minutes of timeless music, quiet resonance, and artistic brilliance await the audience in Dong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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