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청사부터 에너지 절약 앞장…
- Donghae City Leads Energy-Saving Efforts Starting from City Hall…
동해시가 에너지 수급 불안에 선제 대응하며 청사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절약 정책을 시행한다.
차량 2부제를 공용차량까지 확대하고 냉난방 온도 제한, 조명 절전 등 전방위 관리에 나섰다.
공공부문부터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이 시민 참여 확산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동해시는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청사를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Donghae City is strengthening energy-saving measures centered on its city hall to minimize unnecessary energy consumption amid concerns over potential energy supply instability.

시는 기존 직원 출퇴근 차량에만 적용하던 ‘차량 2부제’를 공용차량까지 전격 확대했다. 또한 방문 민원인 차량에 대해서는 공영주차장 5부제에 준하는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지침 위반이나 미등록 차량 운행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문책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나섰다.
The city has expanded its odd-even vehicle restriction system, previously applied only to employee commuting vehicles, to include official government vehicles. It is also encouraging voluntary participation from visiting citizens through a five-day rotation system for public parking lots. Violations or unregistered vehicle operations will be strictly addressed in accordance with regulations, reinforcing public service discipline.
아울러 청사 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대기전력 차단, 조명 일부 점등, 중식시간 사무실 전체 소등, 옥외 경관조명 점등시간 단축, 계단 이용 권장,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지정 등 세부 절약 수칙을 시행 중이다.
In addition, detailed energy-saving guidelines are being implemented to reduce unnecessary power consumption, including cutting standby power, limiting lighting use, turning off all office lights during lunch hours, shortening outdoor lighting hours, encouraging stair use, and designating energy managers in each department.
특히 에너지 소비가 큰 냉난방기 사용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민원실 등 다수 이용시설을 제외한 전 사무실은 중앙제어장치를 통해 냉방온도 평균 28℃ 이상, 난방온도 평균 18℃ 이하를 유지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In particular, the use of heating and cooling systems—major energy consumers—is being strictly regulated. Except for high-traffic areas such as civil service offices, all offices are centrally controlled to maintain an average cooling temperature of at least 28°C and a heating temperature of no more than 18°C.
전춘미 회계과장은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향후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절약 대책을 더욱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eon Chun-mi, Head of the Accounting Division, stated, “We are closely monitoring energy usage in real time and managing it thoroughly. We will proactively respond by further strengthening conservation measures depending on future energy supply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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