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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순간을 담다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6.03.26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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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turing a Moment in Dong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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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되면, 바다는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강원도 동해시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여행자를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사진 한 장, 그리고 느린 버스 여행.

그것만으로도 이 도시는 충분히 기억에 남습니다.


When spring begins, the sea feels closer than ever.

The coastal city of Donghae invites travelers with a simple yet meaningful gift.

A single photo, and a slow bus journey—

sometimes, that’s all it takes to remember a place forever.


동해 모먼트, 순간을 남기다

Donghae Moments – Capture Your Journey


동해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억하는 것’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바다와 골목, 그리고 당신의 시간을 담아보세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여행자는 주요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공식 계정을 팔로우 및 태그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 순간들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동해를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The best way to travel Donghae is to remember it.

Take your camera and capture the sea, the alleys, and your own time.


From April 1 to May 29,

visitors can join a social media event by posting photos from key attractions,

following and tagging the official account.


These moments are more than memories—

they become a reason to return.


느리게, 더 깊게 여행하는 방법

Travel Slowly, Travel Deeper


동해를 서두르지 않고 여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티투어버스는 도시의 주요 명소를 연결하며,

여행자에게 ‘여유’를 선물합니다.


같은 기간 동안 버스 요금은 50% 할인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도시를 순환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소비하는 여행이 아닌,

머무르고 느끼는 여행.

동해는 그런 방식에 더 잘 어울리는 도시입니다.


There is also a way to travel Donghae without rushing.

The city tour bus connects major attractions,

offering travelers the gift of time.


During the same period, fares are discounted by 50%,

making it easy for anyone to explore the city.


Not a trip to consume quickly,

but one to stay and feel—

Donghae is a city made for that kind of journey.


여행은 결국 사람의 이야기

In the End, Travel Is About People


동해의 매력은 풍경에만 있지 않습니다.

그곳을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당신의 시선에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행자 스스로가 ‘동해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또 다른 누군가를 이곳으로 이끌 것입니다.


The charm of Donghae is not only in its scenery.

It lives in the stories of people who walk its streets,

and in the way you choose to capture them.


This is not just a tourism program—

it is a process where travelers create their own Donghae story.


And those stories

will lead someone else here, someday.


묵호, 그 조용한 시작점

Mukho – A Quiet Beginning


여행의 시작은 때로 조용한 곳이 더 좋습니다.

동해의 작은 항구, 묵호는

바다와 골목, 그리고 삶의 온기가 남아 있는 공간입니다.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몇 시간,

그 끝에서 만나는 풍경은

도시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게 만듭니다.


Perhaps the best journeys begin quietly.

Mukho, a small harbor in Donghae,

is a place where the sea, alleys, and human warmth remain.


A few hours by train from Seoul—

and at the end of that ride,

you’ll find a slower world wa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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