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 중인 부모와 경력단절 여성 등 20명 참석
- 야간 돌봄,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어려움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월 12일(목) 오후 3시, 강원도교육청 유아교육원에서 육아 중인 부모와 경력단절여성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하는 「육아지원·여성일자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아·돌봄 및 여성 일자리 정책과 관련한 주요 지원제도를 공유하고, 사업 이용 과정에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은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합동 간담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어 기다려온 자리”라며, “특히 방학 중 돌봄공백과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문제는 반드시 함께 풀어가야할 과제”라고 밝혔다.
- 이어 “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돌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수당은 전국 최고수준으로 지원 중인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정책을 더 많이 알리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 데, 우리 아이들을 온전히 키워내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돌봄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눈치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야간 돌봄 확대 필요성과 방학 중 돌봄프로그램 보강,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과정의 어려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야간 돌봄 지원과 관련해 현재 도내에서는 야간 연장 어린이집 114개소가 운영 중이며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의 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 지원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김 지사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소개했다.
- 도내에는 방학기간에도 이용가능한 초등 돌봄시설 223개소가 운영 중이며, 체육‧미술‧외국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 오후 5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지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야간 연장 돌봄서비스를 안내했다.
- 해당사업은 부모의 긴급일정 발생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도내 12개 돌봄시설에서 1월 5일부터 운영 중이다.
- 이용시간은 최대 밤 10~12시까지이며, 1회 이용료는 5천 원 이내로 취약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춘천 지역에는 4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도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육아기본수당 지원 대상을 만6세에서 만7세까지로 확대하여 전년보다 7,852명이 늘어난 총 49,025명에게 1,836억 원을 지원한다.
도 교육청에서는 강원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게 지급하는 연간 50만원 상당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지원대상을 올해부터 초등 3학년까지로 확대한다. 해당이용권은 학교 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되며 학부모 부담 완화와 프로그램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위한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도 2월부터 추진된다.
- 해당 사업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하며, 40세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 중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과 함께 전담 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 구직등록, 취업 정보제공,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참여 등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도와 도 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간 연계와 보완을 강화하고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BEST 뉴스
-
동해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 경로당 회장 및 노인지회 관계자 등 약 200명 참석 - 모범경로당 회장 변대명·정계혁 동해시장 표창 동해시는 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당 회장 및 노인지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n... -
동해시·한림대학교, 지역 현안 해결 위한 ‘2026년 AI 활용 지역문제해결 해커톤’ 참가자 모집
▫ 주최·주관: 동해시, 한림대학교 Hosts and Organizers: Donghae City and Hallym University ▫ 신청기간: 2026년 10월 22일(목)까지 ※예선 신청 Application Deadline: Thursday, October 22, 2026, for the preliminary round ▫ 참가대상: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또는 도내에 주소지를 둔 ... -
동해시장, 지역업체 참여 위해 무엇을 했나…AI데이터센터 상생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동해 AI데이터센터의 첫 100MW급 시설에 대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이제 동해시와 시장은 사업 추진을 지원한 성과와 함께, 지역업체의 참여와 시민에게 돌아갈 혜택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해야 한다. 대규모 시설이 동해에 들어선다는 사실만으로 지역상생이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자격과 역량을 갖춘 지... -
동해시, 신규 공무원 37명 임용…행정 공백 해소에‘숨통’
동해시가 신규 공무원 37명을 임용하며 육아휴직과 퇴직 등에 따른 인력 공백을 메우고, 행정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한다. 최근 복지 수요 증가와 생활민원 확대 등으로 행정업무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육아휴직과 퇴직 등... -
문막읍 월남전참전기념비 제막식 개최
문막읍 월남전참전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돈)는 6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문막읍 월남전참전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원주시제공 이번 기념비 건립은... -
동해시, 산불감시원·산림재난대응단 126명 모집 ‘열기’ 본격 선발 절차 돌입
동해시가 가을철 및 다가올 산불 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총 126명을 선발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모집에는 많은 시민의 관심이 몰린 가운데, 분야별 일정에 맞춰 차별화된 선발 절차가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126명으로 산불감시원 90명, 산림재난대응단 36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