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 교육, 건강, 정주환경을 아우르는 ‘전방위 아동친화 정책’ 추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출산·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인 아동·가족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입학준비금 지급,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돌봄본인부담 완화, 야간·응급 돌봄체계 구축, 실내놀이터·장난감도서관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먼저 강릉시는 입학준비금, 전입축하금 등 교육·정착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초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초등학생 20만 원, 중·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해 진학 아동 양육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도 시행 한 달 만에 신청률이 70%에 도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11월 기준 3,900여 명에게 지급 완료했다.
아울러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전입축하금(단독가구: 1만 원, 2인 이상 가구: 3만 원)을 지급하고, 오는 2026년 1월부터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출산 이후 부모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본격 확대되고 있다. 강릉시는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것이 확인되는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의약품 구매, 운동프로그램 수강 등 산모가 직접 선택해 이용한 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역화폐(강릉페이)로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558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2025년에는 600여 명의 산모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어린이집연합회/당면과제청취/김홍규시장/사진제공:강릉시
또한 맞벌이·영유아 가정을 위한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도 당초 10개소에서 35개소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일부를 시가 부담하여 가정의 교육비 지출을 낮췄다.
오는 2026년부터는 ‘아동 야간 연장돌봄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심야 시간까지 생업 종사, 맞벌이, 불시 야근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이른바 달빛노동자 가정의 지원을 위한 것으로 18시부터 24시까지 누구나 긴급하게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야간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가정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도 강화되었다. 본인부담률을 기존 20~50%에서 40~80% 지원 수준으로 상향해 이용 부담을 크게 낮추었다. 이로 인해 최근 6개월간 이용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며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강원 영동권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강원 영동생활권 소아·청소년 응급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을 점차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릉시는 아동·가족을 위한 생활 기반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놀이–돌봄–정보가 연계된 통합 육아지원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오는 2026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북부권 장난감도서관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놀이·돌봄·상담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복합육아지원 거점으로 조성된다. 장난감 대여와 실내놀이터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가정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시는 2026년 2월 ‘아동돌봄정보제공 플랫폼(가칭)’을 공식 오픈한다. 그동안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아동 돌봄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서비스로, 온라인을 통해 돌봄시설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각종 신청·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사진제공/강릉시
#김홍규 강릉시장은 “출산부터 돌봄·놀이·정보 접근까지 아이 성장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부모가 체감하는 불편을 먼저 발견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난감도서관과 실내놀이터 개장, 아동돌봄정보제공 플랫폼 개시 등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사업들이 강릉의 육아 환경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강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BEST 뉴스
-
동해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 경로당 회장 및 노인지회 관계자 등 약 200명 참석 - 모범경로당 회장 변대명·정계혁 동해시장 표창 동해시는 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당 회장 및 노인지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n... -
동해시·한림대학교, 지역 현안 해결 위한 ‘2026년 AI 활용 지역문제해결 해커톤’ 참가자 모집
▫ 주최·주관: 동해시, 한림대학교 Hosts and Organizers: Donghae City and Hallym University ▫ 신청기간: 2026년 10월 22일(목)까지 ※예선 신청 Application Deadline: Thursday, October 22, 2026, for the preliminary round ▫ 참가대상: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또는 도내에 주소지를 둔 ... -
동해시장, 지역업체 참여 위해 무엇을 했나…AI데이터센터 상생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동해 AI데이터센터의 첫 100MW급 시설에 대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이제 동해시와 시장은 사업 추진을 지원한 성과와 함께, 지역업체의 참여와 시민에게 돌아갈 혜택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해야 한다. 대규모 시설이 동해에 들어선다는 사실만으로 지역상생이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자격과 역량을 갖춘 지... -
동해시, 신규 공무원 37명 임용…행정 공백 해소에‘숨통’
동해시가 신규 공무원 37명을 임용하며 육아휴직과 퇴직 등에 따른 인력 공백을 메우고, 행정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한다. 최근 복지 수요 증가와 생활민원 확대 등으로 행정업무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육아휴직과 퇴직 등... -
문막읍 월남전참전기념비 제막식 개최
문막읍 월남전참전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돈)는 6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문막읍 월남전참전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원주시제공 이번 기념비 건립은... -
동해시, 산불감시원·산림재난대응단 126명 모집 ‘열기’ 본격 선발 절차 돌입
동해시가 가을철 및 다가올 산불 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총 126명을 선발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모집에는 많은 시민의 관심이 몰린 가운데, 분야별 일정에 맞춰 차별화된 선발 절차가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126명으로 산불감시원 90명, 산림재난대응단 36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