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2025년 8월 21일 오후 당초 예정된 일본을 건너뛰고 미국 워싱턴 D.C.로 급히 떠났다.
외교부의 공식 입장은 “첫 한·미 정상회담의 중요성에 맞춰 면밀히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으나, 내부에선 농축산물 팩트시트 관련 미국 측 ‘새로운 요구’가 돌출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재명 정부가 이번 회담의 성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는 되나 향후 합의 과정에서의 긴장과 조율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으로 보인다.
조현 장관의 이번 급거 방미는 단순한 일정 조율이 아닌, 한·미 정상회담의 실질적 성과를 보장하기 위한 장치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예상치 못한 농축산물 관련 이슈가 회담 직전 수면 위로 떠오른 상황이라면, 향후 한국 측의 전략적 대응과 외교적 대응이 큰 관심사로 떠오른다.
한·미 신정부 간 첫 정상회담인 만큼, 실무 최종 조율이 예상보다 난항을 겪고 있다는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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