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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대원 현장 목소리 반영… 출동간식비 전국 최초 6천 원으로 인상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8.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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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지사, 21일(목) 오후 3시 춘천소방서 방문, 현장 목소리 적극 공감
  • 27년 만에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인상했지만 부족한 실정… 6천 원으로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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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21일(목) 오후 3시 춘천소방서를 방문해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야간출동 간식비를 기존 4천 원에서 전국 최초이자 최고 수준인 6천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직원과의 대화시간에서 춘천 소방서 소속 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소방대원은 “대원들은 밤 9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야간시간에 출동을 해 현장활동을 하고 나면 4천원의 출동간식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4천원으로는 편의점 햄버거와 음료를 사기도 부족한 실정이라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건의를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여러분 얼굴을 직접 보게되니 더욱 믿음직스럽다”며, “출동간식비 건은 저도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작년에는 27년 만에 4천 원으로 인상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4천 원으로 요즘 김밥한 줄 사먹기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고 여러분의 노고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에 내년부터는 출동간식비를 4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도는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야간 근무시간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실제 현장에 출동한 소방 공무원에게 1일 4천 원의 간식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출동간식비는 1997년 이후 오랫동안 3천 원에 머물러 있다가 2024년 27년 만에 4천 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 


도 소방공무원의 야간출동 건수는 연간 10만 건에 달하며, 야간 근무대원 4명 중 1명이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지급되는 출동간식비 규모는 연간 약 3억 7천만 원이며 이번 인상시 소요예산은 약 6억 2천 만 원으로 예상된다. 인상 예산안은 오는 제342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본예산 심사과정에 상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야간 현장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환경 개선은 물론, 재난 대응과정에서의 집중력과 체력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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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 지사는 “여러분의 건강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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