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 '원팀'으로 함께 준비한다"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 '원팀'으로 함께 준비한다"
김진태 지사, 비전 공유 시군 현장간담회 두 달 만에 마무리,시군 요청 안건 중 중앙협의 45건·도 검토 18건 추진 관리
김진태 강원지사가 민선 8기 강원 도정의 비전 공유 등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한 현장간담회가 두 달 만에 마무리된 가운데 협의 안건 중 70%가량이 중앙정부에 협의를 요청하는 사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김 지사는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0! One-Team'(고 원팀) 비전공유 시군 현장간담회를 지난 8월 10일 춘천시와 고성군부터 시작했다.
[사진] Go! One-Team 비젼공유 평창군편
도지사의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는 12년 만에 열린 것으로 내년 6월 출범을 앞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원팀 협력체계 구축, 시군별 현안 청취와 의견 수렴, 새 강원 도정의 비전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후 두 달여 동안 각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지난 12일 평창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시군이 요청한 안건은 63건이다.
이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지역개발사업을 위한 중앙정부 계획 반영과 관련 법 개정 및 공공기관 유치, 고속도로 및 고속철 등 사회기반시설 추진 등 중앙협의 안건이 모두 45건(71%)에 달했다.
나머지는 강원도에서 시군과 협력해야 할 지방도 확충 등으로 모두 18건(29%)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내년부터 간담회 추진방식을 보완해 다양화하는 한편, 도지사가 직접 도민과 현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강원도청'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13일 "(간담회를 통해) 도내 시군별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 6월 출범한 특별자치도를 강원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